인퓨즈랩 ㅣ infuse-lab
10명 중 7명이 바로커 재구매 희망 - 구매 만족도 조사결과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파트너가 선호하는 삽입시간은?

페이지 정보

인퓨즈랩ㅣ연구소

본문


이 글에서는 IELT* 라고 불리는 삽입 후 사정까지 지연시간과 실제적인 조루와 지루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IELT : Intervaginal Ejaculation Latency Time 의 약자로 질 내 삽입 후 사정까지의 지연시간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사정조절을 어려워하는 남성이 매우 많습니다. 겉으로는 감춰두긴 하지만 모두가 한번쯤은 조루와 지루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그리고 조루, 지루로 구분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파트너를 만족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웹 상에서 성에 관련된 여러 글들을 읽다보면 이런 글들을 보게 됩니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충분한 시간동안 파트너에게 전희를 해주세요”
“전희만으로 상대방을 오르가즘에 오르게 한 뒤 가장 마지막에 질 내 삽입을 하세요.

과연 이 가이드라인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일까요?

이 가이드라인은 완벽한 답변이 아닙니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모든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 내용을 철썩같이 믿고 성생활에 임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희 '무조건적인 답'이 아니다 

전희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대방이 고조되거나 흥분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페더터치라던지 여러가지 전희 스킬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말이죠. 이제까지 다른 사람과의 섹스는 그렇지 않았고요.

어느새 자신이 섹스를 잘 하지 못해서 라는 자책에 이르게되고 크게는 더이상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모든 사람은 각 개인의 성적취향 혹은 성감개발 정도에 따라 선호하는 성적 자극이 다릅니다. 전희 등의 자극보다, 본격적인 삽입을 통해 체액을 교환하는 삽입 섹스를 선호하는 경우도 많고요.

따라서 원활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전희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닌 적절한 삽입섹스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나 연구자료들을 살펴보면 IELT 와 굵기는 적절한 삽입섹스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전 글에서 굵기에 대해 다뤘으니 오늘은 IELT에 초점을 맞춰서 살펴보겠습니다.


 삽입시간과 파트너의 만족도

성과학 연구자료를 토대로 Marcel D. Waldinger 박사 연구팀의 자료​1를 살펴보면 남성들의 평균 삽입시간은 5.4분 입니다.

이 통계의 편차범위는 0.7~44.1분정도로 넓게 분포하고 있지만, 이 중 65% 이상의 남성이 1분 40초~3분 40초 이내에 사정을 합니다.

이 결과는 과반수 이상의 남성이 평균적인 삽입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사정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요.

반면 잘 알려진 대로 여성의 경우 성적 흥분이 발동한 후 자극에 의해 단발성 오르가즘을 얻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남성에 비해 훨씬 더 깁니다.

세계 성의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of Sexual Medicine) 2,034명의 이성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2, 3, 4, 5에 따르면 여성은 6분~20분 이상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2

1. Eric W. Corty 박사 선호 삽입 시간 연구 결과

2008년 이루어진 Eric W. Corty 박사 연구팀의 이성애자 커플의 IELT의 정도와 그 선호도에 관한 통계​6를 살펴보면, 여성들은 아래의 삽입시간에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참고하자면 사람들은 실제 삽입시간보다 체감시간을 매우길게 느낀다고 합니다.

fc75e1c97d1b5703566de7248b3db97e_1689928272_4292.png

즉, 너무 짧거나 긴 IELT를 제외하면 적절한 IELT는 3분 - 13분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15년에 이루어진 Nafiu Amidu 박사 연구팀의 IELT 연구​7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fc75e1c97d1b5703566de7248b3db97e_1689928446_6152.png
 

위에 제시한 두 가지 연구는 사람들이 원하는 삽입시간에 대한 연구 및 조사 결과입니다.

하지만 이런 IELT에 대한 조사들은 평균적인 자료를 통해 조루와 지루를 구분하는 지표가 될 수 있겠지만, 실상 내 파트너와 나와의 관계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나와 내 파트너는 평균이 아니니까요.

사실 파트너가 긴 삽입시간을 좋아한다면 평균대비 지루이더라도 최고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니까요.

그렇다보니 삽입시간은 상대적으로 보아야 하는 요소이고,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건 그래서 내가 어느정도 해야하는건데?! 라는 생각입니다. 관련해서 오르가즘을 연기하는 사람들을 조사한 연구자료가 있는데 이건 다음번에 소개해 보도록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서로간의 취향이나 기호가 맞지않는 경우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몇가지 방법을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작은 크기의 차이로 상대방이 잘 느끼지 못하거나, IELT를 연장하고 싶다면 크기를 키우고, 사정조절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외부적인 조력없이 힘들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여기서 가장 일차적으로 해볼 수 있는 방법은 인퓨즈랩 바로커와 같은 제품을 이용해보는 겁니다.

혹은 병원의 힘을 빌려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압박감과 수술의 경우 규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굵기와 IELT의 변화를 이끌어 내주는 바로커의 경우 실질적으로 베타테스트 과정에서 79% 정도의 반응률을 나타내었으며, 변화치 또한 평균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차이를 보여줄 수 있는 변화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IELT 개선은 비단 남자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여자도 자신의 성감 개발을 통해 성적 자극을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서로를 조금 더 진솔하고, 수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인퓨즈랩의 원동력입니다.

사회 안에서 금기시 되어 일상적이고, 누구나 가지는 고민이지만 쉽게 꺼내놓지 못하는 사실들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극복하고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 말입니다.

모두의 일상 속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 인퓨즈랩은 열심히 연구중입니다.


[참고 자료]

1. Marcel D. Waldinger, Paul Quinn, Maria Dilleen, Rajiv Mundayat, Dave H. Schweitzer, Mitradev Boolell, A Multinational Population Survey of Intravaginal Ejaculation Latency Time, J Sex Med, 2005; 2: 492–497

2.  https://www.issm.info/sexual-health-qa/how-long-does-it-take-a-woman-to-reach-orgasm/

3. https://www.issm.info/sexual-health-headlines/women-s-orgasm-takes-longer-during-partnered-sex

4. Gajanan S Bhat, Anuradha Shastry, Time to Orgasm in Women in a Monogamous Stable Heterosexual Relationship, J Sex Med, 2020; 4:749-760

5. David L Rowland, Shelbie L Sullivan, Krizstina Hevesi, Barbara Hevesi, Orgasmic Latency and Related Parameters in Women During Partnered and Masturbatory Sex, J Sex Med, 2018;15(10):1463-1471

6. Eric W. Corty, Jenay M. Guardiani, Canadian and American Sex Therapists’ Perceptions of Normal and Abnormal Ejaculatory Latencies: How Long Should Intercourse Last?, J Sex Med , 2008; 5:1251–1256

7. Nafiu Amidu, William K. B. A. Owiredu, Peter P. M. Dapare, Benedict B. Antuamwine, Perceptions of normal and abnormal ejaculatory latency times: an observational study in Ghanaian males and females, Eur J Med Res, 2015; 20:75 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2건 2 페이지

메일 red@ninefactory.kr
월 - 금 10:00 ~ 19:00 (주말/공휴일 휴무)
상품 관련 문의나 주문취소 및 교환/환불은 아래 문의게시판으로 접수해주세요.

문의게시판 고객센터

예금주 : (주)나인팩토리커뮤니케이션

INFUSE'LAB
(주)나인팩토리커뮤니케이션 대표 : 백상권 전화 : 070-8098-3870
사업자등록번호 : 585-86-02478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26, 4층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2-서울마포-3137호 / 의료기기판매신고업 제3804호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원미라

© 2023 인퓨즈랩.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